한기성 중장 프로필 고향 | 직무배제 왜? 학군 최초 1군단장 8개월의 기록
한기성 중장 프로필 고향을 다시 찾게 만든 장면은 2026년 10월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이었습니다. 별 셋을 단 장군이 증인으로 섰습니다. 두 달 전 직무에서 배제된 한기성 전 육군 제1군단장입니다. 그는 “빈총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대비태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인물이 불과 1년 전 학군(ROTC) 출신 최초의 1군단장으로 주목받았던 터라 낙차가 더 컸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향과 학력, 진급 과정부터 직무배제 경위, 국정감사 발언까지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 출생·고향: 1972년생, 경기도 수원 출신 — 수원고·단국대 회계학과(91학번) 졸업
- 임관: 학군 33기, 1995년 소위 임관 — 육사 출신이 아님
- 경력: 25사단장, 2군단 참모장 → 2025년 11월 19일 제58대 1군단장 취임
- 직무배제: 2026년 8월 3일 — GOP·GP 실탄 미장착 지침,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 국정감사: 2026년 10월 8일 증인 출석, “대비태세 문제없었다”며 송구하다고 밝힘
한기성 중장 프로필 고향 — 수원 출신, 단국대 학군 33기

한기성 중장은 1972년생으로,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회계학과에 91학번으로 입학해 학군단을 거쳐 1995년 학군 33기로 소위에 임관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출생 | 1972년 |
| 고향 | 경기도 수원 |
| 고등학교 | 수원고등학교 |
| 대학 | 단국대학교 회계학과 (91학번) |
| 임관 | 학군(ROTC) 33기, 1995년 소위 |
| 계급 | 중장 (2025년 11월 진급) |
| 마지막 보직 | 제58대 육군 제1군단장 (2026년 8월 3일 직무배제) |
고향 수원은 1군단 작전지역인 경기 서북부와 같은 경기도권입니다. 단국대 총동창회와 학교 웹진도 “학군장교 최초 1군단장 보직” 소식을 따로 실었습니다. 재직 중 국방부장관·합참의장 표창 등 약 50회의 표창을 받은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한기성 육사 출신? 학군 최초 1군단장 경력
1군단장이라는 무게 때문에 육사 출신으로 짐작하기 쉽지만, 한기성 중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닙니다. 일반 대학 학군단을 거친 학군장교입니다.
1995년 임관 이후 거친 보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25보병사단 중대장
- 제22보병사단 대대장
- 육군본부·합동참모본부 근무
- 제6보병사단 연대장·참모장
- 지상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장
- 제25보병사단장
- 제2군단 참모장
- 제1군단장 (2025년 11월 19일 취임)
야전 지휘(중대장·대대장·연대장·사단장)와 상급 사령부 참모(육본·합참·지작사) 경력을 번갈아 쌓은 전형적인 작전 계열 이력입니다.
1군단은 경기 서북부 수도권 방어를 맡는 핵심 군단으로, 그전까지 학군 출신이 군단장을 맡은 적이 없었습니다. 2025년 11월 13일 이재명 정부의 첫 중장 인사에서 20명이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육사와 비육사 비율이 1.8 대 1까지 좁혀졌는데(최근 5년 평균 3.2 대 1), 한기성 중장의 1군단장 보직도 이 인사에서 나왔습니다. 같은 인사에서 학군 31기 이상렬 중장은 3군단장에 올랐고, 5개월 뒤 대장으로 진급해 지상작전사령관이 됐습니다.
취임식은 2025년 11월 19일 주성운 당시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장병과 내외빈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취임사에서 그는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적이 두려워하는 강한 군단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성 1군단장 직무배제 이유
취임 8개월여 만인 2026년 8월 3일, 국방부는 한기성 군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사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 구분 | 실탄 미장착 지침 | 미군 무인기 오인 |
|---|---|---|
| 시기 | 2026년 초부터 | 2026년 7월 30일 오후 |
| 장소·대상 | GOP·GP의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발사기 | 한미 연합훈련 중 미 해병대 정찰 무인기 |
| 내용 | 탄통만 결합하고 실탄은 장전하지 않는 경계 지침 |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 방공 태세 ‘두루미’ 발령·격추 준비 |
| 문제 | 합참에 보고하지 않음 | 미군의 비행 통보를 상급 부대에 보고하지 않음 |

국방부는 “경계작전 실패와 군 기강 해이가 군단장의 지시 또는 승인 하에 이루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직무배제 이후 조치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직무대리: 강관범 육군교육사령관(중장)이 1군단장 직무를 대리
- 지침 수정: 합참이 실탄 미장착 지침을 바로잡도록 지시
- 후속 조치: 국방부가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후속 조치를 예고
- 신분: 보직에서 물러난 상태로, 국감에는 ‘전 1군단장’ 자격으로 출석
두 사안 중 무게가 더 큰 쪽은 실탄 미장착 지침입니다. 무인기 오인은 실무자 간 소통 오류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 붙었지만, 실탄 지침은 군단 차원에서 정해 연초부터 수개월간 운용했고 그 사실을 합참이 몰랐다는 점에서 지휘 책임이 직접 걸렸습니다. 최전방 경계초소의 기관총이 곧바로 쏠 수 없는 상태였다는 사실 자체가 ‘빈총 경계’라는 말로 퍼지며 파장을 키웠습니다.
국정감사 발언 — “빈총 표현은 부적절, 대비태세 문제없었다”
한기성 전 군단장은 2026년 10월 8일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국민에게 우려를 끼친 점은 송구하다고 했지만, 지침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그가 밝힌 지침 변경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빈총이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다” — 탄통은 화기에 결합해 뒀고, 첫발이 송탄부에 걸리지 않게 내려놓은 차이일 뿐이라는 설명
- 병력은 줄고 화기는 늘었다 — GP 병력이 크게 줄었는데 KR6·KR4 같은 원격운용 화기가 들어오면서 장비 안전검사 부담이 커졌다는 주장
- “대비태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 송탄부의 실탄 한 발을 내려도 대응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입장
의원들의 반박도 이어졌습니다.
| 질의자 | 지적 내용 |
|---|---|
| 임종득 의원 | K6 중기관총은 초당 10발을 쏘는 무기로, 장전에 걸리는 1초도 부하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다 |
| 성일종 의원 | 적이 접근할 때 즉각 응사가 불가능하다 |
| 진영승 합참의장 | “문제가 있었고, 수정 지시했다” — 현재 전 부대가 실탄 장전 상태 유지 |
결국 쟁점은 “탄통을 붙여 뒀으니 사실상 장전과 같다”는 현장 지휘관의 판단과, “적이 나타난 순간 바로 쏠 수 없으면 경계가 아니다”라는 합참·국회의 시각이 정면으로 부딪힌 데 있습니다. 합참은 이미 지침을 바로잡았고, 현재 전 부대가 실탄을 장전한 상태로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같은 인사, 엇갈린 두 학군 장군
한기성 중장의 행보는 같은 인사에서 중용된 이상렬 대장과 자주 비교됩니다.
| 구분 | 한기성 | 이상렬 |
|---|---|---|
| 출생 | 1972년 | 1969년 |
| 출신 | 단국대, 학군 33기 | 창원대, 학군 31기 |
| 2025년 11월 | 1군단장 (학군 최초) | 3군단장 |
| 2026년 10월 현재 | 직무배제 상태 | 대장, 지상작전사령관 |
두 사람의 공통점과 차이를 짚으면 이렇습니다.
- 공통점: 일반 대학 학군단 출신, 2025년 11월 같은 인사에서 군단장 보직
- 차이: 병과·기수(이상렬 포병·31기, 한기성 33기)와 이후 행보
1군단은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부대여서, 두 학군 출신 장군은 직무배제 전까지 상하 지휘 관계에 있었습니다. 비육사 출신 중용이라는 인사 기조 아래 한 사람은 4성 장군에 올랐고, 다른 한 사람은 국감 증인석에 섰습니다.
정리하면 한기성 중장은 1972년생 수원 출신으로, 수원고와 단국대 회계학과를 거쳐 학군 33기로 임관해 첫 학군 출신 1군단장에 오른 인물입니다. 그러나 취임 8개월여 만에 실탄 미장착 지침과 무인기 오인 소동으로 직무에서 배제됐고, 국정감사에서도 지침이 정당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국방부가 예고한 조사와 후속 조치 결과가 그의 군 경력 마지막 장을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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